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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을 전후한 미 대학 입시

Updated: Aug 5, 2023

고교 이전 자녀들을 위한 준비



Princeton University

최근 미국 대입 경향은 SAT, ACT와 같은 Standardized Testing과 unweighted GPA와 같은 단순 점수를 통한 평가 방식보다 학생들의 구체적 학업능력과 과외활동, 사회참여 및 당 학교에 대한 향후 기여도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Holistic Admission Approach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Yale University

이러한 경향은 입학허가율(admission rate) 이 낮은 학교일수록 더 두드러지며 Covid-19 전후 가속화되고 있는 각 학교의 standardized testing 채택 여부, Affirmative Action의 존폐 논란을 필두로 동양 학생들에게 특히 민감한 인종 간의 입학 형평성 여부, 그리고 불투명한 과외활동 평가 기준 및 검증 논란 등의 여러 문제들과 맞물려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대입 준비의 재정립을 요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누구는 이렇게 했다, 이걸 하면 좋다는 식의 단편적 정보들과 학부모의 불안심리를 이용하는 일부 업체들의 선전까지 더해져 혼란은 더욱 가중되는 상황입니다.




이렇듯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현 미국 입시제도에 지금은 어느 때보다 학생들을 위한 부모님들의 일관된 교육 지침과 학생들의 지적, 정서적 성장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됩니다.


Brown University

고교 이전의 자녀들에게 학부모님이 해 주셔야 할 가장 중요한 도움은 모든 미국 교육의 기본인 인문 교양교육을 위한 언어, 수리 능력의 발전을 최대한 이른 나이에 정립시켜 주는 것입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 지금 선행학습을 남들보다 얼마큼 더했는지 보다 자녀의 학습 성향, 집중도, 이해 능력, 독서 및 기본 수리능력 등에 대한 자녀의 현재 능력치를 파악하고 고교 진학 후 실전에 필요한 기본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Harvard University

고교 이전 잘 닦인 기본 능력은 지금의 학업 능력의 향상은 물론 고학년으로 갈수록 그들의 학업과 과외 활동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무기가 됩니다.


단단한 기본기를 가진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보다 뛰어난 학업의 질과 깊이는 물론 학교 수업이나 SAT/ACT에 투자할 시간과 돈을 효율적으로 운용함으로 얻게 되는 긍정적인 나비효과로 다른 학생들이 따라올 수 없는 절대적인 자산을 얻게 됩니다.




Columbia University

좋은 학습 습관과 기본기는 대학 진학 이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반대로 부모님과 과외수업에 치중된 고교 시절을 보낸 학생들은 대학 수업을 감당해 내지 못하는 경우들을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실제 하버드, 프린스턴, 그리고 특히 컬럼비아와 같은 종합대학들이 Liberal Arts College의 뿌리를 잊지 않고 학부 커리큘럼에서 인문 교양과목들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을 볼 때 단단한 언어, 수리 기본 능력의 필요성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대입 환경의 혼란 속에서도 다행스러운 점은 미국의 교육제도가 아직까지는 안정적이고 보편적 노력에 따른 상식적인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본적인 학업 능력의 향상을 돕고 미 학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학생들의 능력을 최대한 어필할 수 있는 전략과 프로그램이 있다면 입시에서의 좋은 결과는 물론 일관성을 가지고 미국 교육제도의 장점들을 영위하며 학생들의 내, 외적 성장을 도울 수 있습니다.



부모에게 자식을 위한 교육은 단순히 어느 학교 입학을 위한 스펙을 만들어 주는 과정만이 아니고 그들이 스스로 선택하는 일과 그것을 위한 최선의 환경을 만들어 감을 조력하는 과정이라 생각할 때, 무엇이라도 하나 더 만들어 주고 싶은 조바심은 조금이나마 다스리고 자녀들에게 배우는 즐거움과 그 성과들을 영유할 수 있는 좋은 틀을 만들어 주는 노력을 하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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